아는분이 돗자리를 차에 실어 주셨습니다.이 돗자리를 다른차로 옮겨 실은후 세차를 했습니다. 세차가 끝나고 밤늦게 귀가해서 세차한 걸레랑 돗자리 담았던 봉투를 들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집에 들어와 마루 화장실 앞에 놓고 잠을 잤습니다.아침에 걸레를 세탁하려고 하는데 큰 바퀴 벌레같이 생긴게 한마리 보여서 죽였습니다.저희 집은 산 속에 있기 때문에 이렇게 바퀴 벌레 처럼 생긴 해충이 어쩌다 날아 들어 오기도 하거든요.그래서 비슷한 해충 인 줄 알았죠.그리고 걸레를 집어서 세탁기에 넣고 뒤를 돌아 마루에 나와보니 그 돗자리 봉투안이랑 주변에 아주 보이지도 않을정도의 작은 바퀴 벌레가 한 15마리 정도 있었습니다.일단은 다죽이고 다른곳에는 없는지 찾아보고 또 찾아보고 했어요.저녁에 나갔다 들어오니 또 그 보이지도 않는 작은바퀴 벌레가 같은 장소인 마루 화장실 앞에 3마리가 보이는거예요. 불을 켰다 껏다를 반복하며 2마리를 더 잡았어요.날아 다니는 해충인 줄 알았던게 바퀴 벌레 어미 였었나봐요.지금까지 저희 집에는 바퀴 벌레가 없었는데 갑지기 이게 웬 난리가 난건지 알 수가 없어요.제차량 두대에도 많이 있겠죠.그 돗자리에 옮겨온 것 같아요.어떻게 처리를 해야 하는지 알려 주세요.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