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15년정도 된 아파트 4층인데요
15년 동안 살면서 작년까지 바퀴를 한번도 못봤는데
작년 초가을에 진짜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가 창문으로 들어왔어요
다행히 집안으론 못들어오고 아빠가 베란다에서 때려잡으셨는데
그 이후로 지금까지 거실에서 바퀴벌레를 세번이나 봤어요ㅠㅠ으악;
첫번째는 올해 초에 왕큰 날개달린 바퀴가 벽에 붙어있었구요
두번째 세번째는 서너달정도씩 간격 두고 1~1.5cm정도 되는게
벽에 붙어서 한번 천장에 붙어서 한번 발견됐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세번째는 바로 삼십분전인데 제가 부모님 다 깨워서 아빠가 잡았어요
어릴 적에 풍뎅이 사슴벌레 누에 심지어 쥐며느리까지 키워본사람입니다
곤충이나 지렁이 애벌레 다 귀여운데 바퀴벌레랑 다지류만 보면
혈압 급상승에 심근경색 올거같아요
징그러운거 생기지 말라고 엄마몰래 화단에서 거미도 몇마리 잡아다
화분에서 살게 해놨는데 바퀴가 왜 생겼을까요 진짜 돌아버리겠어요
거의 7~8년동안 저희집에 베란다 화분에 쪼그만 적갈색 개미가 살았거든요
개미가 살면 바퀴가 못산다길래 제가 일부러 아무도 못죽이게 했는데요
안으로만 못들어오게 매직으로 선그어놓기만 했는데
어느새 개미들이 사라져버렸어요 혹시 바퀴가 개미를 공격하나요-_-
너무너무 두려워서 거실 소파에 앉기도 불안해 죽겠어요
바퀴 한마리 보이면 몇백마리가 사는거라면서요
세스코 도움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저희 엄마는 아파트에서 자체적으로 이상한 갈색 치약같은거 놔주는
방역작업 하니까 괜찮다고 하는데 내성이 생겨도 이미 생겼을거같아요ㅠㅠ
저는 모기도 못죽이는 성격이라 때려잡지도 못하고 미치겠네요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구, 씽크대 배수관등도 막아 주시면 더 좋습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외주성 바퀴는 이런 서식지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신청하시면 초기 2개월간은 현재 문제되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게 됩니다. 비용은 면적에 따라 틀리게 됩니다.
특히 중대형 바퀴는 서식처가 외부에 있기 때문에 초기관리후 매달 정기관리를 받으셔야 바퀴의 피해를 줄일수 있습니다.
서비스 시간은 고객님댁 점검 후 결정 됩니다. 최대 1시간 이내 입니다.
바퀴의 먹이 약재와 바퀴의 습성을 이용 퇴치하기 때문에 집안 물건을 치워 놓으실 필요 없으시고 작업 시 세스코맨과 함께 점검 하셔도 됩니다.
또한 정기관리중 이사를 하셔도 추가 비용없이 계속적인 해충관리를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늘 행복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