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물로 대충 빨래 한, 마르지 않은 상태의 런닝을
그냥 봉지에 담아두고서는 깜박하고 몇 주를 보냈습니다.
오늘에서야 그 봉지를 발견하고 열어봤더니
깨같은 벌레랑 번데기 같은 것이 꽤 들어있었습니다.
크기는 깨만하구요 색깔도 깨랑 비슷하며 날아다닙니다.
배에는 가로로 까만색 줄이 그어져 있었습니다.
벌레랑 번데기랑 크기는 똑같더라구요.
봉지의 밑부분에 집중적으로 있었구요,
권연벌레나 애수시렁이와는 다르게 생긴 것 같아요..
도대체 무슨 벌레일까요?
올려주신 내용으로는 정확하게 어떤 종류인지 확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권연벌레와 애수시렁이가 아니라면...
알수가 없네요.
원하시는 답변을 바로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