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겨우 잡아서 처리를 하긴 했습니다 ㅠㅠ
하지만 1년가까이 이 집에서 바퀴벌레는 구경도 못했습니다
근데!! 바로 오늘 조용한 집안에서 뭔가 떨어지는 소리가 나길래
그쪽을 쳐다봤더니;;;;;;; 엄청큰(3~4센티)바퀴벌레가 있는게 아닌가요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바퀴 무지싫어해요 ㅠㅠ
어째든 겨우겨우 잡아서 버리고
괜히 간질간질 찝찝함을 느끼며 곰곰히 생각해보니
1년동안 바퀴벌레가 나온적이 없었습니다 한번도
근데 갑자기 바퀴가 한마리 나왔습니다
그것도 새끼부터 보인게 아니라 엄청큰놈으로=ㅁ=;;;;
이게 무슨징조죠???
지금 방에 바퀴가 많다는 얘기인가요? 아님 어쩌다 들어온놈 일까요
명쾌하고 시원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럼 답변주시면 궁금한사항들 또 여쭐께요 ㅠㅠ
어쩌다 마주친 바퀴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
일반적으로 대형바퀴는 외부에서 실내로 침입하는 경향이 있으며,
현관문 틈새, 창문틈새, 배수/배관 틈새 등을 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해당지역에 대한 보완처리가 수반되면 아주 좋고요.
가장 손쉽게 하실 수 있는 것은 바퀴끈끈이를 구입하셔서
집 요소요소에 설치하여 추가 침입을 하더라도 즉시 포획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입니다.
음식물이나 물과 같은 먹거리에 대한 것은 따로 말하지 않아도 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