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소파위에서 기어다니는 벌레를 발견햇습니다..
갈색빛에 크기는 1-2미리 정도 2미리도 안될거같구요..
볼펜으로 점한번 찍은정도 크기에요..
소파는 인조가죽이구요..
제 생각에는 쇼파 이음새 바느질되어있는부분에서 자꾸 나오는거 같아요..
쇼파 안에다 알을깐걸까요?
보통 목재나 책같은데서 발견된다는데
저희집은 소파에 가장많고 소파뒤 벽면에 몇마리 보이는정도..
첫날엔 한 20마리정도잡은거같은데..점점많아지는거같아요..
어제는 팔걸이부분에 한부분에만 2-30마리정도 밀집되어잇는거 같더라구요..
드라이기로 열을 쬐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구요..
완전 노이로제 걸릴거 같습니다..
임신중이어서 해충약쓰는건 그렇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더 심해지면 세스코에 의뢰해봐야할거같아요..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 곳을 청소해주세요.
최대한 습도를 낮게 관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