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갓넘을때까지 기분좋게 컴터를 하고있었어요
쫌만더하다가 컴터 끄구 자야지~ 이생각으로 고개를들었는데
아글쎄 엄지손까락? 만한 바퀴가 있는거에여 ㅜㅜ
바퀴 정말 젤 무서워하거든여 ㅜㅜ
이집에 3년살았는데 바퀴는 지금 첨봐써여 ㅜㅜ
아빠 깨워서 잡으라구 했는데 바퀴가 컴터 책상밑으로 기어 들어가서
안보여요 ㅜㅜ
지금도 컴퓨터 하고있는데 불안해 미칠껏 가타요 >_<
저 어떠케요?? 갑자기 우리집이 너무 싫어져써요
스무살 넘어서 바퀴벌레때문에 가출하기도 그러쿠...
바퀴 너무 무서워서 지금 잠도 못자겠어요
컴터책상 밑으로 기어들가서 나오지 않는 바퀴..
지금 글쓰고 있으면서도 저는 굉장한 불안감.. 초조함에 떨고있어요
저좀 살려주세요 어떠케 해야할까요 ㅜㅜ 엉엉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구, 씽크대 배수관등도 막아 주시면 더 좋습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위에 설명을 드린대로 관리해 주시고, 그래도 바퀴가 확인이 되신다면
1588-1119로 전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