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집에 바퀴벌래나 개미가 있던적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3개월쯤 전부터 메뚜기와 비슷하게 생긴 곤충이 자주 출몰하는것 같습니다.
메뚜기는 분명 아닌데 색깔은 진한 회색이고요 크기는 재일 큰놈이 2.5cm 정도로 뒷다리가 메뚜기나 여치처럼 생겨서 곤충을 잡으려고 하니까 먼거리는 아니지만 뛰어다니며 도망을 다니더군요. 더듬이는 있지만 그리 긴편은 아니었습니다.
새끼들과 같이있는것도 많이 목격을 했는데 이 곤충이 어떤 곤충이며 사람에게는 어떤 피해를 주며 박멸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하나요?
곱등이를 보셨군요. 메뚜기와 비슷하다고해서 뭔가 한참 생각했습니다. ^^;
곱등이는 어둡고 습한 지역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지하실이라던가....신발장 밑이라든가....
상기 조건을 만족하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숨어 있을 수 있겠죠.
따라서 위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놓아 두는 것도 좋습니다.
보다 근본적인 방법을 사용하시고자 한다면
어둡고 습기가 찬 지역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없애던가
틈새를 보완하여 침입을 막을 수 있게 하던가
침입이 예상되는 장소에 약제를 뿌려두어 어느정도 올 수 없게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