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질문올렸던 그때 그 임산부입니다..
오늘도 새벽 4:50 이네요..
기절할뻔 하고 있다가 용기내어 컴터방까지 왔습니다..
아저씨께서 말씀하신대로 보이는 틈새들을 막았습니다
청테이프, 실리콘을 이용해서 막았는데요..미처 발견하지 못한 구멍들이 있었나봐요..천정에서 나는 각종 소리들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더군요..여태까지 났던 소리들을 무시했던 저는 정말 바보 ㅠ ㅠ
질문들어갑니다

1. 혹시나 그 4~5센치나 되는 바퀴들 (저희집에 출몰하는 바퀴는 2종류인거 같습니다. 갈색으로 등이 비교적 평평한 것, 좀더 검고 등이 비교적 동그란것. 갈색이 많습니다) 이 실리콘이나 청테이프, 문풍지에 구멍을 낼수는 없는건가요?

2. 국수 소면 굵기 정도의 검고 2.5mm 정도 되는 알갱이 (검은색 과립형 약처럼 생겼어요..) 들이 발견되었는데요, 설마 이게 바퀴똥인가요?

3. 지난 1주일간 제눈에 발견된 것만 6 마리입니다..천정에서 매일밤 소리가 나구요..저희집 상태 심각한가요? ㅠ ㅠ

4. 제가 아직도 파악하지 못한 바퀴 유입로가 있을수 있을거 같은데, 세스코맨이 오시면 그런 곳도 콕콕찝어서 막아주시나요?

금요일중으로 답변주시면 (특히 4번 질문에 대해서요 ㅠ ㅠ) 신랑과 상의해서 토요일에 방문해 주시도록 서비스 신청하고 싶습니다..
태교에 진짜 안좋은거 같아요..이제 정말 노이로제 수준입니다..도와주세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