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안에 잡곡을 놓아두었더니 쌀벌레가 생겼더라구요
기겁하고 다잡고 청소했는데 그것들이 밖으로 조금 기어나와서
바닥에 보이길래 잡았죠.
근데왠걸~ 크기는2배인데 형체가 조금다른 무언가..
바퀴같았지만 너무 작고 지금까지 봐왔떤 갈색의 바퀴랑은 달라서
긴가민가 했는데 오늘 또한마리 잡았어요.
조금더 큰걸로..확실히 바퀴벌레네요.
여기서 바퀴사진 보니까 일본바퀴<-이거랑 거의 비슷해요
크기는 세로길이가 0.3mm정도 됐구요.
이제 알까서 나온건가요????
이제 이거 커져서 돌아다니는건가요??ㅠㅠ 미치겠습니다.
집에 강아지도 2마리 키우는데 강아지한테 붙으면 어떻게해요..
오늘은 무서워서 불키고 자야할것 같애요
지금도 온몸에 소름끼쳐 죽겠어요.
냉장고 밖에있던 음식을 전부 치워줬어요
(간장등..밀봉된 양념류제외)
과자 같은거 안뜯은건 상관없나요??
버려야될지 고민입니다 ㅜㅜㅜㅜㅜ
근데 바퀴는 사람각질까지도 먹이로 삼기때문에
음식물을 치워주는건 효과가 없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지금 크린베이트라는 약을 인터넷으로 주문해놓고 세스코
난생처음 들어온거에요.
이거 효과 있을까요 ㅜㅜ
어제 집밖통로에서 바퀴약(연기나는거) 냄새가 나던데..
아무래도 다른집에서 약뿌리니까 밀려온게 아닌가도 싶은데요
어떻게 예방해야 저희집에서 못살고 떠날지좀 알려주세요
청소를 해야한다는데 집이 깨끗한 편이거든요
문제는 제가 하는일이 옷만드는거라 공간박스안에 원단이며
자제구리한 것들이 가득있는데...이안은 청소 할수도 없잖아요 ㅠㅠ
내일부터 매일 대청소 돌입하고 약산거 바를려는데..
이정도면 사라질까요?
한 일주일정도 두고보고 또나오면 세스코 부를려구요
10평정도 되는 복층형 원룸인데 가격좀 알려주세요.
지금 컴퓨터 하는데도 어디서 나올까봐 무서워 죽겠습니다 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