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바퀴벌레가 동거중인데요
요즘 더워서 그런지 불쑥 출연이 잦아지시는군요 ㅡ_ㅡ...
새벽에 물마시러 나갔다가 컵에 찰싹 달라붙어있는 바퀴벌레 보고 기겁한적도 있고
크기는 그리 크지는 않은데 성충은 손가락 두마디 정도 되는거 같아요
새끼도 자주 나타나고
게다가 집안이 완전 곤충의 왕국인지 거미 돈벌레 날파리 요런것들도 많습니다.
날파리 요것들은 코 앞에서 날라댕기면서 짝짓기하고 돌아댕기고 거미는 뭐 이리 큰지 다리도 토실토실한게 징그러워 죽겠습니다;;
저야 잠깐 방학동안 있는거지만 어머니 아버지는 항상 요녀석들 하고 동거 하시니 ;;
어떠케 눈에라도 안띄게 하고 살고 싶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