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으로 먼저 들어가겠습니다.

저희집에 세스코맨이 바뀐명수만해도 3명입니다.

올해 3월에 설치하시고 간 끈끈이가 몇개 회수가 되지 않았더군요

7월방문하신 세스코맨분께 제가 여쭤봤드랬습니다.

설치하신것 다 확인이 가능한가요? 그분은 아주 확실히 그렇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기가 설치한것도 아닌 다른 세스코맨이 설치한 모든걸 기억한다는것도 의문이었고 확실하다고 장담하는 그말또한 좀 제겐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7월방문한직원분께서 가시고 나서 얼마후 4살딸아이와 13개월 아들넘이 놀이방으로 쓰는 마루에 나가보았습니다.

그런데 바퀴가 여러 벌레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끈끈이를 회수하지 않으셨더군요. 그리고 거기에 기입되어야 할 설치일 조차 적히질 않았더군요.

전 유선으로 불만을 토로 하였습니다.

직원분께서는 시종일관 죄송하다는 말뿐과 지점이 신설됐다는 극히 사적인 내용으로 저를 이해시키려고 노력하시더군요...

고객이 회사가 지점이 생겨서 정신없는것 까지 제가 이해해야 됩니까??

그 바퀴를 만약 아들넘이 놀다가 뜯어서 먹었다고 한다는 가정까진 왜 생각지 못하시는건가요???

cf만 친절하고 모든걸 해결해줄것 같이 나오면 뭐하나요??

전 전화하기전 흥분할까봐 마음을 많이 추스리고 전화했드랬습니다.

근데 상담원분까지 절 열받게 하더군요.

죄송하다는 말 물론해야하죠...그치만 고객이 불만을 토로했고 확실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면 해결책을 제시해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저 죄송하니깐 그만해란 식이 뭡니까?

나중에 그상담원 그러더군요 고객님이 원하는게 뭐냐고

그래서 참 웃음이 나왔습니다.

3월~6월까지 서비스를 돈을 다 냈음에도 불구하고 다 받지 못하였으니 환불을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때부터 그분 참 과간이더군요.

제가 말하는동안 대꾸도 없이 가만있다가 하루이틀기다리셔야 한다나요

제가 지금당장 돈내놓으라고 했습니까???

어떻게 되는건지 상황을 정확히 전달하고 상담원분께서 도저히 해결못할것 같으면 책임자분과 다이렉트로 연결해달라고 했더니

제말은 완전 개무시당하고 그저 그직원분 하는말이 앞뒤 다 짤라먹고

전화 드리겠습니다~ 전화드리겠습니다~

지금장난합니까???

세스코맨한테 연락을 해서 회의를 열어야 하고 이딴 얘기 뭐하러 고객한테

하냐구요~ 그쪽 업무 돌아가는 것 까지 왜 얘길 하냐구요...

전 듣고 싶지 않다니깐요

잘못된 사항을 어떻게 시정할지와 이번에 손해 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결해 주실지 그것만 말하면되지

저희가 어떻구 저떻구 이게 무슨 개인적인 친분 관계도 아니고, 돌아버리겠네요...

그리고 끝까지 그 직원분 참불친절 하더군요.

마지막에 제가 그랬습니다.

언제까지 전화주는거는 그쪽에서 잡는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전화주는게 맞는거라고 했더니, 노력하겠습니다.이러더군요

노력하겠다는 막연한 말이 어디 있습니까???

말 장난해요???

오늘업무 종료되기 전까지 확실한답 내려서 전화달라고 했더니,

아주 목소리 퉁명스러워지면서 네! 하더라구요..

딸랑 네...

혼자 쑈한것 같습니다.

너는 떠들어라 난 나데로 할란다~ 너 왜 승질이니 이런식의 응대...

참 기분 새롭습니다...

방문서비스 불만이 있어 유선으로 전화드려서 유선에서까지 불만이 생기면 어디다 말씀드려야 하나요???

본사로 직접 찾아 가야 하나요???

아니면, 여기서도 외면 당해야 하나요???

빨리 답변 주십시요...

인터넷을 실시간 확인하는 부서가 따로 있으리라 봅니다..

경쟁업체가 없다고 해서 이런식으로 대충하시면 않되지요...

신속한 해결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