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 습기가 찬 벽이 있는데요.
얼마전부터 그곳에 벌레 10~20마리가 보이는 겁니다.
0.5~1cm 크기여서 잘 보이지는 않는데 바퀴 같아서요.
갈색이고요. 표면이 반질반질하고 배에 줄무늬(이건 확실치 않음)가 있습니다.
다리는 누런투명색; 이고요. 더듬이가 자기 몸만 하고요.
깜깜한데 있다 불을 켜도 그냥 벽에 붙어있고요. 가까이 가서 관찰해도 벽에 붙어있습니다. (물론 몇마리는 도망가요. ) 오늘은 열몇마리가 있길래 너무 놀라서 에프킬라로 막 뿌렸거든요. 에프킬라 뿌리니깐 벽틈(도배지 찢어놓은 사이)으로 도망을 가더군요.
이게 바퀴 맞을까요? 지난 번에 한 한달? 전에 엄지손가락 만한 벌레가 나와서 깜짝 놀래서 에프킬라 뿌렸더니 장농 아래로 들어갔거든요. 그래서 나오지 않길래 막 뿌려댔더니 약한 소리가 들리고 몇시간을 나오지 않길래(거기서 기다렸습니다;;) 죽었나 보다라고 넘어갔는데 혹시 얘가 죽으면서 알깐 걸까요?
너무 무섭습니다. 꼭 알려주세요!
사진을 부탁드립니다.
올려주신 내용으로는 확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바퀴같기도 하지만 다른 종류일듯 합니다.
사진을 올려 주세요.
원하시는 답변을 바로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