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의 독신여자인데 자꾸 회사 상사들이 결혼해야지?
하고 물어보는데
그때마다 "어머 이제 제 나이 27인데 벌써 결혼이라니요"
하고 넘어가곤 하는데
뭐라고 답을 해야 멋지고 재치있게..넘길 수 있을까요?
그리고 관심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도 나에게 관심은 있는 듯 한데 서로 말로는 표현 안 하고 있는데
뭔가 확인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ㅋㅋ
회사 상사들...이미 고객님의 나이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질문을 하는 것인데, 27살이라고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ㅡㅡ^
또 나이를 적게 말해야만 하는 고객님이 더 불쌍해 보입니다.
그냥 그 관심이 있다는 사람에게 한번 말해보세요.
지금 급해 죽겠는데, 무슨 신경전입니까?
서로 마음 맞고 좋으면 얼른 결혼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