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개미가 생겼습니다.;;



아파트입니다..

헌데 언젠가부터 개미가 보이기에 보이는대로 손으로 눌러잡았습니다.

헌데 이것들이 한두마리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붕산을 설탕과 섞어 개미를 죽이는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붕산 독먹이를 군대군대 개미가 보이는곳에 설치하고 이틀정도 지났나..



묘하게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의 틀..나무로 되어있는 틀밑에 모래가루같은 것이 떨어져 있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몇일간 계속 흙가루 같은것이 떨어져 있기에 이상하다;;라는 생각과 함께 닦아내곤 했었죠..

헌데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이상한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모래가루가 떨어져있는곳의 위쪽을 군대군대 살피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몇센티 위로 개미들이 드나드는 굴이 생겨버린 것이었습니다..



정말 황당하더군요..



휘발유를 개미굴에 떨어뜨리면 전멸한다고 들었는데..

휘발유는 없고...기계에 뿌리는 약을 개미굴에다 뿌렸습니다.

어쨌든 개미들이 발악을 하고 다오더군요..



그래서 한마리씩 전부 손가락으로 눌러죽였죠...



그러고 나서 아차싶었던게..

개미는 여왕개미를 죽이지 않으면 끝없이 퍼져나온다라는 이야기가 생각난 것이었습니다.



참..여기까지 쓸데없는 이야기였는지 몰라도..

어쨌든...

;;



붕산과 설탕을 섞어 개미를 죽이려고 하는데...



이걸 개미집 앞에 두면..개미들이 이걸가지고 여왕개미에게 가져가서 먹일까요??

그렇게 되면 여왕개미도 죽을 텐데...



그것이 궁금합니다..



참..휘발성물질을 엄청 뿌렸는데...

그곳으로 개미가 다시 나올까요??



일단은 휘발성물질을 뿌린곳으로 개미들이 몇마리씩 나오고는 있는데...

그렇다면 이곳 앞에다가 붕산섞은 설탕을 두면..
개미들이 여왕개미에게 가져다가 먹일까요??

질문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