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못해 결국 세스코 신청을 하려고..좀알아보던중에

궁금한게있어 이렇게 먼저 여쭤봅니다....


작년이맘때쯤에는.. 어쩌다 한마리씩 보여서..보일때 그때그때

엄마가 파리채로 잡았었는데..

그렇게 한동안 지내다가..이상하게 이번여름들어서..점점

많아진것같애요..이젠 파리채로 잡을수 없을정도로..작은 새끼들도

보이고...


애완강아지 한마리를 몇년전부터 키워오고있는데,

얼마전에는 밤에 물먹으려고 불켰다가 어찌나놀랬던지;

세상에 강아지밥그릇에 바퀴들이 ㅠㅠ

주방에도 행주에..그릇들위에도 기어다니고 ㅜ 아놔 ㅜㅜ


제일결정타는.. 어젯밤..

쿠키를 구워놓고..식으라고 잠깐 방에 놔뒀는데..

한삼십분 뒤쯤엔가..먹으려고 가보니..아놔!!바퀴들이 ㅠㅠ

그대로 다 버려버리고..ㅠ



다른때는 피곤해서 그냥 잠들어버리는데..어젠 잠이안와서..

불끄고 가만히 누워있는데 .. 침대위 벽쪽에서도 바퀴들이 기어다니는소리..

다리가 간지러워서 놀래보면 바퀴가 내다리위를 건너다니고 ㅜㅜ아놔 ㅠ

내몸에 모기물린자국이.. 바퀴들이 문거였나봐요..어쩌면..ㅠ

게다가 우리강아지까지 바퀴땜에 병걸리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ㅠㅠ



밤마다 아빠랑 바퀴잡는것도 아무소용없고..


이거.. 세스코 불러야 하는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