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7층이구, 제 방이 좀 지저분 하긴 한데

집이 드러워도 책상만 좀 지저분하고

방에 머리카락..; 이정도 였거든요 -

얼마전에 침대까지 들어올리고 청소기에,스팀에 다 했는데.

근데 제방에 베란다 처럼 조그만게 딸린게 있어요.

거기에 옷장이 있고, 커다란 인형이랑

비닐가방 그안에 짐들었고..이게 몇개 있는데 당연히 꽉 차요;

그래서 거미라도 생길까봐 죄다 꺼냈거든요.

청소기로 밀고 짐은 가운데로 다 모여서 두고..휴

이렇게 청소한지가 아마 8월 3일?4일이던가? ㅅㅂ많이 오래됫나여ㅅㅂ..

비가 오는 날이면 비가 항상 방으로 들어오니까

창문을 닫긴 닫는데, 그 창문 뒤 방충망 위에 좀 찢어져있고,

비가 몇번 방으로 들어온 적이 있어요. 자는사이에..






아놔 근데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갈색에 더듬이 있는

바퀴벌레로 백퍼 추정중인 소중한 생명체가 컴터뒤에서 출현했는데

아놔 전선이 꼬여서 먼지가 쌓여도 이게 진짜

바퀴벌레가 생기려나요. 제발 어디서 날아들어왔거나

그렇게 생각하고싶지만 어느 바퀴벌레가 7층까지 날아ㅅㅂ

6층을 가고말지..(바보같은 생각이기도 하지만) 아무튼,

대체 어디서 바퀴벌레가 생긴걸까요?

제가 본 바퀴벌레는 날개가 없는것 같았어요.

날개 없는 바퀴벌레라면 있을테니까..;

아나 바퀴벌레 맞을꺼에요 바보도 아니고.

대체 어디서 날아 들어 온 걸까요? 지금 보니까 들어온게

마루에도 왠 벌레가 하나 들어왔네요;

책상이랑 집이 지저분한 집이 한둘이 아닌데..

청소기를 좀 자주 안민다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