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갈색 개미이고요.
머리와 가슴보다는 배가 길고 배 끝이 뾰족합니다.
계속 물리다가...
이것이 어떻게 무나 볼려고 신랑 팔안쪽에 올려봤더니...
팔위를 지나가면서 사람이 움직이면 몸이 동그랗게 말리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안무네.. 이러고 죽여버렸는데...
몇분뒤 그 개미가 기어간 팔 위, 지나가면서 동그랗게 몸을 말던 곳은
모기가 문것처럼 부어올랐습니다.
물린 부위는 매우 가렵고 붉게 부어올라서 모기한테 물린거랑은 다릅니다.
개미를 유인할려고 달콤한 것을 놓아 봐도 모이지 않으며
먹을 것에는 전혀 보이지 않고
천장 위에서 주로 발견되고
천장을 기어다니다가 사람 몸에 떨어직도 합니다.
보통 애집개미는 나무틈이나 방바닥 아래서 봤는데
이 개미는 천장으로 한마리씩 다닙니다.
작년 10월경 이 개미때문에 옥션에서 잡스를 사서 붙여놨었는데
그 이후로 없다가 이번 달에 갑자기 생겼습니다.
작년보다 더 많은 개미가 현관문 천장에서 부터 기어서
집안까지 오는 것 같습니다.
15개월된 아가가 있는데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 개미의 이름이 뭔지 궁금하고요.
세스코서 퇴치시 얼마나 들지도 궁금하고요.
집에서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침개미로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자세한 것은 상담을 받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침개미의 경우 본래 인간의 주거 공간에 함께 살지 않았지만 근래들어 생긴 변종입니다.
본래 침개미는 야외서식종이구요. 제거법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침개미에 직접 물리면 알러지를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이점 유의하시고 세스코에서 현재 침개미 관련 연구를 진행중 입니다.
보다 좋은 서비스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