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집(아파트 3층입니다)에 이사온지 반년여만에 처음으로 요즘
집안에 바퀴벌레가 간간히 출몰하기에 질문드립니다..
1주일쯤 전에 화장실에서 손가락 2마디 정도되는 작지는 않은 바퀴벌레가
당당하게(?) 화장실 바닥에 서있길래 유한락스를 뿌려서 죽였습니다..
(마침 바퀴약이 집에 없어서요..)
그런데,2~3일 전에 어머니가 바퀴버레 큰 거 한마리가 출몰해서 잡았다고
하시더군요.. 아마도 베란다에서 출몰했나 봅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어쩌다 집안에 유입된 바퀴라 생각했는데, 조금전, 1시간쯤전에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커다란 바퀴 한마리(성인 엄지손가락
만하지 싶습니다.. 1주일 전 본 것보다 더 컸습니다..)가 저와 TV사이의
거실바닥을 유유히 기어가는 겁니다.. 그냥 곧장 기어가지도 않고, 겁도 없이 중간에 한참 멈춰 서고, 다시 기어 가고 하더만 주방의 냉장고 앞에서 또 멈추더군요..
전 아직 바퀴약을 사놓지 않았기 때문에 뭘로 죽일까 망설이다가 결국 에프킬라를 가지러 갔는데, 그 사이 사라졌네요.. 냉장고 밑으로 들어갔을까봐 냉장고 밑에 에프킬라를 잔뜩 뿌려놨는데, 어디로 사라졌는지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군요..
이것이 어디를 기어다니고 있을지 불안하기만 합니다. 요즘 더워서 거실에
이불깔고 자는데, 잘때 날 덥치지나 않을지..ㅡㅡ; 에프킬라는 바퀴에는 별효과없는것 같던데..
만약 외부에서 한번씩 유입된것 뿐이라면...
요즘 더워서 집안 창문을 많이 열어놓고 지내지만,그래도 방충망은 꼭 닫아놓는데도 그 사이로 유입될수도 있을까요? 아니면,베란다에 커다란 화분들이 한가득 있는데,그 화분들이 바퀴출몰의 온상은 아닌지요..? 당장 잘려고 해도 아직 냉장고 밑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을 그 커다란 바퀴 생각을 하니, 거실에는 이불 펼 엄두도 안나는군요..
에프킬라는 정말 바퀴에는 별 소용없는지요?
아니면, 집 안에 서식하고 있을 가능성도 높은지, 좀 더 지켜봐야
하는건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구, 씽크대 배수관등도 막아 주시면 더 좋습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외주성 바퀴는 이런 서식지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신청하시면 초기 2개월간은 현재 문제되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게 됩니다. 비용은 면적에 따라 틀리게 됩니다.
특히 중대형 바퀴는 서식처가 외부에 있기 때문에 초기관리후 매달 정기관리를 받으셔야 바퀴의 피해를 줄일수 있습니다.
서비스 시간은 고객님댁 점검 후 결정 됩니다. 최대 1시간 이내 입니다.
바퀴의 먹이 약재와 바퀴의 습성을 이용 퇴치하기 때문에 집안 물건을 치워 놓으실 필요 없으시고 작업 시 세스코맨과 함께 점검 하셔도 됩니다.
또한 정기관리중 이사를 하셔도 추가 비용없이 계속적인 해충관리를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늘 행복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