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아다니는 바퀴 한마리가 나타나서 고생을 좀 했는데...
무슨 약속 잡은 것 처럼, 오늘 바로 아파트 소독이 오더군요. =_=;;
"혹시 개미나 바퀴 최근에 보신 적이 있나요?"
"네... 어제..." ㄱ-
"어? 이 아파트는 도통 바퀴가 안 보이던데..."
하더니 희석형 약들 여기저기 좀 뿌리고, 튜브형 약을 종이에 짜서 나올만한 곳들에 넣어두더군요.
근데... 저 튜브형약 놓으면 저거 먹으러 놈들이 몰려들지 않던가요? -_-;;
( 아놔... ㅠㅠ )
아마 죽은 뒤 시체도 널부러지는 걸로 들었는데... OTL
세상에 모든 벌레가 싫은 저로서는, 세스코 직원분들이 한편으로 존경(?)스럽더군요. ^^;;
-ComicShark
먹이제 사용에 있어 조심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오랜동안 아파트 관리를 하셨던 분이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