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주택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기가 자고 일어나면 온몸이 조그맣게 빨갛게 부풀어 있더군요(모기에 물린것처럼) 그래서 모기약을 피우고 생활을 했는데 아무리 봐도 집에 모기한마리 안날라 다니더군요..
그래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몇일전에 자다가 아기가 (10개월) 울어서 불을켜고 봤더니 거의 눈에는 잘보이지 안을만큼 조그마한 개미가 두마리 아기몸에 붙었는겁니다 그리고 봤더니 또 몸에 물린자국이 있더군요
그래서 자세히 봤더니 붉은색 이라해야 될까 아님 황갈색...여하튼
진짜 조그마한 개미가 몇마리 이불에 기어다니네요
처음보는 개미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집구석구석 설탕과 쥐포를 놔봤습니다
그런데 몇일이 지나도 주위에 개미를 볼수가 없더군요
혹시 개미중에 설탕이나 음식물 에 관심없고 사람만 무는 개미도 있나요
아기가 밤마다 잠을 설치니 이것도 못살겠네요
이전에 살던데에서는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방제를 하면 완전 박멸이 될까요 숫자는 많지않은것 같던데..
그리고 저희집이 주택 126.63평방미터 입니다
만약에 방제를 하게 되면 견적은 얼마나 나올까요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개미가 아닌 흡혈진드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흡혈진드기는 0.2mm부터 피를 빨아 먹은 뒤 2.5mm 정도의 크기까지 크기가 변합니다.
침대 및 쇼파의 색이 하얀색이라면 검은 점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피를 흡혈하기 때문에 신체에 붉게 물린 자국이 발견 됩니다.
따뜻하고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게 됩니다.
현대 주거 형태는 진드기가 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흡혈진드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습니다.
작은 점처럼 보이거든요. ^^!
이불 또는 쇼파가 밝은 색이라면 검은 점들이 있는지 돋보기로 확인해 보세요.
만약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흡혈진드기 이외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일광소독이 가장 좋습니다.
삶을 수 있는 빨래를 삶아서 관리 하시되 한 번이 아닌 여러 번 관리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