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3일된 자취생입니돠
이사 첫날 개미를 봐서 바퀴벌레는 없겠다는 생각으로 좋아하고있었는데
오늘 화장실을가는데 세탁기 앞에서 바퀴가 스르륵 기어나왔습니다
게다가 엄청 큰 바퀴벌레......
우허헝어허허어허허허어엉허허허허어으으브으으읍
무서워여
저 겁에 질렸어여
개미도 열라많아요
어쩌죠
지금 바퀴벌레 한마리 죽이고 세탁기 구석에 살충제 엄청나게 뿌려놨는데,.
구해줘요 세스코맨
대형바퀴가 나와서 꽤나 놀라셨겠군요. ^^;
화장실이 외부에 위치하고 있다면 화장실 하단 틈새를
화장실이 집 내부에 위치하고 있다면 출입문 하단 틈새를 가장 먼저 문풍지 등으로
보완하셔야 합니다.
또한 화장실 창문틈새 유무를 점검하여 틈새가 없도록 하셔야 하고요.
배수, 배관 틈새 역시 실리콘 등으로 메꾸면 도움이 됩니다.
세탁기 옆 면이나 하단에 약제를 뿌리는 것은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물 한번만 지나가면 약제가 다 씻겨나가기 때문이죠.
이미 약제처리를 하셧으면,
세탁기 아래쪽으로 물이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당분간 주의하시고,
부가적으로 바퀴끈끈이를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