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집에 갑자기 검고 작은(1mm-2mm 정도?)벌레가 생겼어요
몸에 자꾸 달라붙어서 그냥 탁쳐서 죽이긴 했는데
냄새를 맡아보니 아주 냄새가 고약!!!!!했습니다.
개미도 아니고, 바구미(바개미??)도 아니고
처음보는 곤충이었어요. 바구미(쌀속에 살더군요.)랑 비슷한 건가 생각해서
바구미를 죽인다음 조심해서 냄새를 맡아봤는데 냄새가 안났어요.
그리고 그 검고 작은 벌레는 쌀에 살지도 않구요 바구미보다 길이는 아주 조금 더 작고, 몸통은 더 날씬해요.
그리고 무슨 이유 때문인지 몸에 뭐가 나요.(물린건지..ㅠㅠ)
이것도 며칠전부터 갑자기 그러구요.
모기에 절대로 물린게 아니에요.
왜냐면 모기는 물리면 초반에는 납작하게 부어오르는데
이것은 처음부터 딱딱하고 무척 간지럽고
모기물린것보다 더 자주 간지러워요.
그리고 집모기는 옷은 안뚫는데..
이거는 몸에서 기어다니는듯 ㅜㅜ
방바닥에도 기어다니구요...
아니 이게 무는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모르겠어요. 그게무는건지.. 아니면 딴게 무는건지..)
암튼 이 벌레의 이름은 뭔가요?
종류 확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원하시는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