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째 이 집에 살면서 바퀴는 봤는데
금방 없어졌거든요.(약.. 2년~3년에 한마리 꼴);
그래서 바퀴 걱정 없이 잘 살았는데;;;
이젠 바퀴가 틈틈 보이는 걸로 봐서..
왠지 적극적인 저그의 공세가 시작되는 거 같아요.ㅠㅠ;
이 유닛의 상세 정체를 알려주세요. 종류까지..;
신발장 밑에 죽어가는 한 저그인데;;
신발냄새 때문에 질식한건가-_-?
지구에 온 목적이 뭐야-_-;
저그의 유닛은 아니고요, 먼지벌레입니다.
먼지벌레는 외부에서 발생하여, 종종 집으로 날라들어오기도 합니다.
창문을 여실 때는 방충망은 반드시 닫아 두시기 바라며,
방충망이 있더라도 방충망 틀이 창문 틀과 맞붙어 틈이 없도록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출입문 하단 틈새 같은 곳으로도 기어들어 올 수 있으니 문풍지 등으로
보완하시면 되고요.
먼지벌레 맨손으로 잡으면 좀 이상한 냄새가 손에 밸 수 있으니
휴지나 다른 도구를 이용해 잡아서 밖으로 내 던지시면 됩니다. *^^*
마지막으로 장마기간 습도가 높아 신발이나 신발장에 수분이 높아져
곰팡이균 등 미생물이 발생할 수 있으니 환기를 시켜 건조시키시면 좋습니다.
냄새제거도 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