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캐나다에살고있는데요, 정말너무너무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정말 정말 답변바랍니다...진심으로 부탁드리께요..
언제부터인가 저희집의 룸메이트가 몸에 이상한 반점이 생겨서 베드버그에 물린것인가 의심을 했는데요,(집의 바닥이 전부 카펫이라서..) 그렇다고또 그 반점부분이 간지럽거나하지는 않아서 의심만하고 지나갔는데 며칠전부터 저 사진의 놈들이 눈에 띄게된거예요... 하루에4~5마리까지 잡은적도있어요..것두 꼭 침대 프래임이나 책상근처에서요..
저것의 정체는 무엇이고 저희 룸메이트의 몸에있는 반점같은게 정말 저놈의 소행(물어서?) 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희집에 방이3개있는데 꼭 그 방만 그래요.. 다른방은 다 괜찮은데요...다른방을 위한예방법과 그 방의 저놈들에대한 해결법..정말정말 진심으로 다시한번 부탁 또 부탁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저놈이 바로 빈대(bedbug)입니다. ㅡㅡ^
흡혈한 상태가 아니라 배가 홀쭉하지만 흡혈을 하면 납작한 배가 동그랗게
부풀어 오릅니다. ㅡㅡ;
빈대가 주둥이를 피부에 꽃아 넣거나 흡혈하더라도 아픈 거나 가렵지도 않지만
흡혈한 이후에 가려워지는 것이 다른 흡혈곤충과 차이가 있는 점 입니다.
제어방법으로는 매트리스를 일광소독(또는 약제처리)하시고,
침대틀과 책상, 벽면 틈새, 베이스보드 등을 보행해충용 에어졸을 이용하여
약제를 처리하세요.
진공청소기를 사용하여 매트리스와 카펫도 말끔히 청소하시기 바랍니다.
(진공청소기를 이용할 경우, 필터 내부로 빈대가 들어가기 때문에
사용 후 반드시 폐기하여야 합니다.)
의류나 매트리스 커버등은 세탁이 가능한것들은 세탁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빈대가 야간활동성이지만 새벽녘에 활동이 더 활발하기 때문에
새벽녘에 한번씩 일어나 빈대유무를 점검하는 것도 도움이 되시긴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