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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리마
  • 작성자 뽕꼴라
  • 작성일 2007.08.25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컴퓨터를 하고있는데 글쌔 바닥을 미친듯이 기어가는

그리마를 보고말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벌레는 잡아야한다는 생각으로

파리채를 내리쳤는데. 사건은 그때부터였습니다.

다리가 우수수수수.. 소스라 끼쳐 울기까지 했습니다.

정말 매일 뜬눈으로 밤을 지샐수도 없고, 불을키고 잘수는 더더욱없고.

그 다음날에도 그녀석과 눈이 마주쳤다죠.정말 미치겠습니다.

만약 내리친다면 또 다리가 우수수수수 할게 뻔하니까요. 하하

이젠 정말 잠도 안옴니다. 10초에 한번꼴은 주위를 둘러보고.

크기도 정말 다양합니다. 어쩌다 잠이들면 악몽도 꾸고 ..

아아. 또 바퀴는 왜이리 많은지. 그리마 녀석 바퀴를 먹는다더니,
,
그런데도바퀴가 눈에 자주띄는걸 보니 그수가 어마어마 하다고 생각합니다.

큰것들이 더많습니다.

그럼 또알까고 알까고 알까고 알까고 알까고 -

다른 글을보니 음 자는데 막 기어다닌다는 말을들으니

돌아버리겠습니다. 매일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서

벌레녀석들이 그 시간만 공략하니

어찌해야 할까요.

그리마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충의 서식처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 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 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 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하게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은 무초산 실리콘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산형은 산성 + 콘크리트는(알카리성) = 응집반응(각각 일어남)이 일어납니다.

설명 드린 곳을 잘 관리해 주시고, 보이는 벌레를 계속 잡아 주신다면 점차 없어질 것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답변일 2007.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