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지네한테 물리셨는데요
퉁퉁부었나봐요
저는 자고있어서 몰랐는데
하두 시끄러워서 일어났더니
급히 병원으로 가셨습니다.. 현재..
저도 지네한테 물린적이 있는데... 순간 아프긴 아팠지만
괜찮든데요.. 붓지도 않구..
아무튼 게시판에 지네관련 질문과 답변을 봤는데요..
절망적이네요
저희동네는 촌이 아니라 열악한 동네수준이구요
특히나 저희집 뒷쪽에 산이 있어요
그곳에 대나무가 많죠.
그래서 지네가 자주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아주아주 오래된 집이구요.
사람이 살 생각으로 산 집이 아니었구요
그래서 오랫동안 비워둔집이었는데
이사온지는 6년쯤 됩니다.
처음과는 달리 벌레나 곤충들.. 뭐 알수없는 여러가지것들도
많아요..
그리고 집안 곳곳 틈도 넘넘 많구요..
전... 세스코한번이면 완전 박멸일거라 생각했는데
그건또 힘든가 보네요..
특히나 저희집 같은 경우는 더 그렇겠죠...??
죄송하지만 지네관련 똑같은 답변 말구요..
제맘아시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