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일입니다...
외출하고 집에들어왔는데...욕실에 바퀴벌레있어서 전화를 했는데...
상담원이 8월16일날 방제를 했기때문에 약방제효과가 있다고 다시한번 보이면 전화달라고 하더라구요... 아니 소비자입장에서는 이해가 안가더라구요...그래도 제가 그냥 다시해주시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바퀴의 크기를 묻더라구요? "손가락 한마디냐? 두마디냐?" 제가 좀크다고했더니 그 바퀴는 알을 낳지않고 번식하지않는다고 다시금 방제이야기를 하시고 다음에 또보이면 연락하시면 안되겠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이야기했더니 주말이라서 월요일날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라고요...마침 아기가 울어서 그냥 알았다고 끝었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전 정말 이해가 안갔습니다... 지난번엔 신고 했더니 일주일이 지나서 오고 그래도 그때는 제가 잘몰라서 넘어갔습니다...
그랬더니 담당하시던 세스코맨이 48시간 안에 방문해서 다시 방제해드리는 게 원칙이라고 다음엔 2일이지나도 연락이 없으면 다시 연락달라고 친절하게 가르켜주시고 가셔서 정말 고마웠는데...이번에 상담원이 이렇게 말하니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세스코를 신청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묻고싶습니다...
그냥 단지 벌레가 싫어서 일까요?
아기를 키우는 입장에서 더 신경써야한다고 선전하는 기업이미지와는 너무 다른거 아닌가하네요?
한달한달 꼬박꼬박 비용을 지불하는 입장에서 이런서어비스도 못받는게 말이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고객이 원하고 바퀴벌레가 나타났다고하는데...너무하신거 아닙니까? 그바퀴가 번식력이 없다고 해도 일단은 바퀴가보여서 신고한거구 그렇다면 소비자입장에서 더욱더 배려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제가 세스코를 써보고 많은 사람들에 권하고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렇게 서어비스가 된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기도 그렇네요...
제가 아는 언니랑 이런이야기를 나누었더니...이번에 그언니도 세스코맨이 바뀌었는데 좀 대충대충하는것같아서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많이 이용할수록 더 친절하고 더 철저히 방제를 해주고 고객입장에서 더배려해줘야하는게 아닐까요?
4달에 한번씩 와서 해주는것이 정말 방제효과는 있는건가요?
궁금하기도 합니다...
작년인가? 세스코맨이 바뀌면서 저희집이 누락되서 8개월만에 방제를 받은적이 있었는데...매달 비용은 지불되었습니다... 그런데,그때도 세스코맨이 친절해서 그냥 넘어가고 했는데 ...
그리고 소비자가 전화를 했다면 어쨌는 원하는 대로 해줘야하는게 아닐까요?
정말 이해가 안가서 참다 참다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