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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장판 밑, 책상 밑에서 애벌레가..
  • 작성자 jiyoon
  • 작성일 2007.08.26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장마로 계속 비가 오고 나서부터 갈색의 애벌레가 나옵니다.(뒷부분에 두갈래로 수염이 있었어요~ 으..)

방바닥의 장판을 들쳐보니 애벌레가 몇마리 꿈틀 거리고 있었구요..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책상 밑에서도 나오는 것같은데요..

그리고 먼지에 그 애벌레 허물이 꼬여있는 걸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매일 에x킬라를 구석구석 뿌리고 있는데요..

이제 비가 오면 그 애벌레가 또 나올까 긴장이 됩니다..

좀 이상한 건.. 이 녀석들이 움직임이 굉장히 둔하던데요.. 어떻게 장판을 뚫고 올라왔는지 도저히 알 수 없는 녀석들입니다.

이 애벌레를 없앨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그리고 에어졸을 얼마나 뿌려대야 할까요?..

좀벌레를 보신 듯 합니다.

좀벌레 성충은 섭씨22~32도와 상대습도50~75%가 유지되는 벽면 틈새, 저장물건 하단부 등에 1~3개의 알을 매일 산란합니다.

좋은 조건에서 알에서 성충이 되는 기간은 3~4개월 정도 소요되며 충의 수명은 3년 정도입니다.

주로 낮 기간에는 어두운 곳에서 숨어서 쉬다가 밤에 활동을 합니다.

서식장소는 모든 곳에서 생활하며 일주일 정도는 수분과 먹이를 공급받지 못해도 생존이 가능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합니다.

실크,면류, 레이욘, 나일론의 면직물을 먹기도 하고 밀가루가 있는 곳에서 자주 발견되기도 합니다.

좀벌레 약을 설치한다고 구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원터치식 에어졸이나 연막탄을 방을 밀폐한 상태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3 ~ 4회 정도 사용하시면 구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답변일 2007.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