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에 나타나는 지렁이에 관한 글을 네이버지식인에서도 검색해보고

이 게시판에서도 검색해 본 결과...

세스코에서 나방파리의 유충이라고 하는건 몸 길이가

고작 1cm 정도이더군요... ㅜㅜ

저희집에 거의 5~6센치 만한게 나타나요.......... ㅜㅜ


아....... 생각만 해도 소름 돋습니다

지금도 왼쪽팔에 계속 닭살이 돋아 있어요

물론 많은 사람들이 지렁이 싫어하는거 알지만

전 정말 거의 기절초풍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무섭고 싫고 혐오스럽고.....

미치겠습니다

욕실에서 볼때마다 그냥 제가 콱 죽어버리고 싶을 정도예요 ㅠㅠ



맨 처음 지렁이를 목격하고 난 후

2~3달에 한번.. 정도 나타났는데 이제 횟수가 잦아져

일주일에 한번은 꼭 봅니다...

미쳐버릴것 같아요 제발 살려주세요 ㅠㅠ

그때마다 아빠를 부르긴 하지만 집게로 집어서 밖으로 내던지시기만 할뿐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으려 하시지 않고 계세요

세스코 부르고 싶다고 했더니 돈이 남아돈다고 하시고... ㅠㅠ



와서 지렁이좀 어떻게 박멸해주심 안될까요~??

제발 부탁입니다...

아까도 한번 보고 너무 무서워서 지금 새벽 1시가 다되가는데

싯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개미나 바퀴같은건 아파트 평수를 따져서 견적을 내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경우는 어떤식으로 내나요~?

견적과 서비스 상담 부탁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