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는 먼지 만한 벌레 한마리 없을 정도로
청결을 유지하는데요.
어제 갑자기 손가락 만한 날라다니는 바퀴벌레가 집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에프킬라를 뿌려서 잡아서 태워 죽였는데요...
오늘밤에 또 베란다 방충망에 붙어 있는 손가락 만한 바퀴벌레가 있었습니다. 도대체 바퀴벌레가 왜 어디서 생겼는지, 못 들어오게 하는 방법은 있는지요..
외부에서 침입하는 대형종의 바퀴가 어디서 생겼는지를 물으신다면
고객님의 주거 환경을 직접 점검하지 않는 이상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아파트일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지하실에서는 일본바퀴가 정화조에서는 미국바퀴가
거주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러나 주택일 경우에는 집 앞에 있는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디서 발생했건 간에 이들을 막기 위해서는
침입 가능 경로를 최대한 보완하는 방법으로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방충망이 창문틀과 잘 붙어 있는지, 틈새는 없는지 점검하시고,
베란다에 있는 물빠짐 홈통을 통해서도 침입할 수 있으니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알루미늄 호일 등을 이용해 막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고객님 집의 상황에 따라 보완을 해야 할 곳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점검하여 바퀴의 침입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