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에 옷을 맡기려고 옷을 챙기는데
한가지 옷에서 아주 작은 벌레들이 돌아다니는 걸 발견했습니다.
너무 너무 작구요, 그냥 얼핏 지나치면 잘 모를 정도입니다.
정말 먼지처럼 생겼어요...
여기 글들을 많이 읽어 보았는데 먼지다듬이?? 이것인지..
정말 너무 작구요, 손으로 살짝 누르면 금방 죽긴 하더라구요.
아직 눈에 띄게 많이 보이는 정도는 아닌데..
그 근방에 있던 옷 두,세벌에서 몇마리 더 발견했습니다.
(그외 다른 옷에서는 아직 보이진 않았구요)
아주 눈을 크게 뜨고 살펴야 보입니다.
이게 뭔가요?? 대체..
이게 수가 확 늘어나고 하는 건가요??
벌레가 처음 발견된 옷은 일단 세탁소에 맡겼습니다...ㅜ.ㅜ(드라이크리닝하고 나면 괜찮은건가요?)
청소도 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또 나올거 같습니다.
다른 옷들은 세탁기로 세탁하면 괜찮은건지요..
그리고, 사람에게 다른 피해는 없는건지..
혹시 모르고 그 벌레가 묻은 옷을 입었다면 별 문제는 없는지요,
이?나 이런거 처럼 사람몸에 계속 붙어 있는다든지..ㅡㅡ;;
어디서 이런게 생겨 갖구.. 몸에도 막 돌아다니는거 같구..
모든걸 무심히 지나치지 못하겠어요. 자꾸 살피게 되고,
스트레스 받아 죽겠어요..
한마디로 아주 미치겠습니다.
도와주셔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