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어제 바퀴를 봤어요..
  • 작성자 바퀴무...
  • 작성일 2007.08.28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이사온지 이제 열흘 남짓..
이사오기 전 빈 집에서 바퀴 시체를 두구(?) 봤는데요..
세스코에 이사 전에 방제받을 수 있는지 문의했더니 이사 후 방제받는 게 좋을 것 같다 하셔서 그냥 이사했습니다..
그동안은 바퀴가 안 보여서 안심했는데..
드뎌 어젯밤 11시쯤 우리 소중한 아가가 콜콜 자는 바로 옆에서 새끼손가락 끝마디 길이만하고 두께는 새끼손가락 끝마디 반만한 바퀴 한마리를 봤네요..
홈피에서 찾아보니 먹바퀴가 가장 비슷한 놈인 듯 싶긴 한데..
잘은 모르겠구요..
어쨌든 넘 급한 마음에 들고 있던 빨래대야를 엎고 바퀴에어졸을 마구마구 뿌렸습니다..
한시간쯤 후 죽었겠지 싶어 대야를 살짝 들어봤더니 머리와 몸통이 분리된 채 누워서 버둥거리고 있더군요..
홈피에 있는 정보에는 먹바퀴는 집에 산다는 것 같던데 그럼 과연 어제 그 바퀴는 우리 집에 사는 걸까요, 아님 밖에서 우연히 한마리 들어온 걸까요?
제발제발 후자이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한데요..
한마리가 보인 이 시점에서 방제를 해야 하는 걸까요 아님 더 나올 때까지 기다려 봐야 하는 건가요?
지금 일단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하수도 구멍 창틀 등에는 에어졸을 마구마구 뿌려놓은 상태거든요..
글구 먹바퀴는 아가에게 해를 끼칠수도 있다는데 정말 넘넘 걱정되네요..




약제를 처리한 장소에 틈새는 없는지 확인하시고


물리적인 보완을 하시는 것이 약제를 뿌리는 것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화장실, 부엌, 베란다 등 바퀴가 침입할 거라고 의심되는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하시고 1~2주 정도 지켜보신 다음에 바퀴끈끈이에 포획되거나


포획되지 않는 바퀴가 빈번하게 보인다면, 방제서비스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일 2007.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