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강력한 벌레가 있는거 같아요
보이지는 않는데 강력 바퀴살충제(뿌리는것) 한통을 다 썼는데도 계속 간지러워요
강아지도 엄청 긁어대고
보이는 증상은 온몸이 간지럽고 뭔가에 물린듯한 자국이 남습니다
온몸에 바늘로 찌른것처럼 빨간색으로 물린자국이 남아요
빨간 0.01mm의 점이요
예전집에서도 그랬는데 이사오고 나서도 그렇네요
혹시 가구나 이삿집에 붙어있다가 다시 새집으로 옮겨온것일까요
기생충은 숙주를 통해서 이동될텐데 무생물을 통해서 이사온것인지
지금 있는곳은 21평 오피스텔이고 방2칸에 조그만 거실이 있어요
소독하려면 견적이 얼마나 나올까요?
물리는 증상만으로는 확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침구류에 있을 때 많이 느끼신다면... 흡혈진드기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흡혈진드기는 0.2mm부터 피를 빨아 먹은 뒤 2.5mm 정도의 크기까지 크기가 변합니다.
침대 및 쇼파의 색이 하얀색이라면 검은 점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피를 흡혈하기 때문에 신체에 붉게 물린 자국이 발견 됩니다.
따뜻하고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게 됩니다.
현대 주거 형태는 진드기가 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흡혈진드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습니다.
작은 점처럼 보이거든요. ^^!
이불 또는 쇼파가 밝은 색이라면 검은 점들이 있는지 돋보기로 확인해 보세요.
만약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흡혈진드기 이외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일광소독이 가장 좋습니다.
삶을 수 있는 빨래를 삶아서 관리 하시되 한 번이 아닌 여러 번 관리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