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이와 비슷한 벌레를 발견해서 세스코를 불렀는데
그땐 무슨 바퀴인지 엄지손톱만한게 부엌 벽에 턱 붙어서 도망가는데
너무 무섭고 놀래서 잡지도 못했었거든요 ㅠ 암튼 세스코 아저씨께서
예전엔 바퀴가 살았었다고 하더라구요. 요집에 (자취집이거든요.)
근데 지금은 바퀴가 있다고 단정짓긴 모하다면서
(그벌레가 어떻게 생긴지 보질 못했으니..;;)
무슨 끈끈이 파란거를 여기저기 설치를 해주셨어요.
바퀴가 모이는 습성이 있어서 아마 하나가 붙
으면 여러마리가 붙을꺼라구요. 근데 지금 사진같은거 쪼그만한 벌레가
하나 붙어있는거빼곤 별거 없어서 연락을 안드렸었어요.
사실 그뒤로 저런벌레 쪼그만하게 세마린가? 기어다녀서 죽인거빼곤
거의 1년이 지난 동안 아무것도 나온적 없는데
오늘 아침에 냉장고밑에 머가 있길래 봤는데 저넘이 배를 보이고 죽어
있더라구요 ㅠㅠㅠㅠ 아 진짜 저런 더듬이 달린 벌레는 너무 무서워해서요
저거 바퀸가요? 바퀴면 안되는데....바퀴를 본적이 없어서요 ㅠㅠ
근데 이번껀 저번꺼보다 좀 크네요 새끼손톱크기?
머리부터 꼬리까지 사진에서 잘보이는지 모르겠는데 쥐며느리처럼
줄이 가있네요. 이거 무슨벌레인가요?
바퀴가 맞습니다.
암컷독일바퀴로 생각이 듭니다.
바퀴는 어두운 곳에서 생활을하기 때문에 눈에 확인이 되셨다면 보이지 않는 곳에
많은바퀴가 있다는 증거이므로 서비스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늘 행복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