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쭉 읽어보니 아무래도 우리집에 있는 놈이
먼지다듬이 인거 같습니다.
크기는1~2mm 정도이고 연한 회색을 띄고 있어요
출몰장소는 무작위로 그냥... 암데서나...
날거나 뛰진 않는거 같아요.(근데 혹시 뛰면 먼가요??)
넘 작아 약을 뿌리기도 좀 그래서
보일때 마다 손가락으로 꾹----! 영 찝찝해서..
습한곳을 좋아한다는데
여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나요??
아님 무슨 비책이라도... 있으면 좀...
부탁드려요..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요.
일부 소수가 습도가 낮은 환경에서 살아남았다가
다시 습도가 높아지면 또 번식을 해서 밀도가 높아지는 겁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 완벽하게 없어지지 않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이렇게 되는 거고요. ㅡㅡ;
적극적인 조치로서 환기(제일 중요), 청소, 많이 목격되는 장소 또는 사물에 대한
에어졸 사용 등을 통해 최대한 밀도를 줄여야 합니다.
그정도 사이즈에 뛰는 종류로는 톡토기류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