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곳까지 오게 되었네요.
10월에 결혼을 하고 조그마한 아파트를 사게되었습니다.
제가 6천을 대고 남자가 5천을 댔습니다.
나머지는 대출을 받았구요.
전 애초부터 집에 다 투자할테니 예단이나 기타 혼수는 간략하게 하자고 하였으나...
티브이(50인치), 냉장고, 세탁기 외 기타 주방기기까지 다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예단은.. 5백을 할까요.. 3백을 할까요??
남자네 집은 홀어머님과 누나 2명입니다.(두분 다 결혼하셨구요)
꼬리에 꼬리를 물고.. 결국 방문은 누가 닫는건지.. ㅋㅋ
답변 부탁드립니다.
혼수라는 것이 내가 안하고 싶어서 안하는 게 아니더라고요...ㅡㅡ^
남의 혼사에 감놔라 배놔라 할 수는 없는 것이고,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아파트는 꼭 부부공동명의로 하시어 절세의 혜택을 누리시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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