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가끔 물리는데 매우 작은 수포 같은 자국이 남고 가렵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둘러 봐도 벌레가 안 보입니다. 원래 바퀴나 개미는 없고 가끔 그리마가 돌아다니는 오래된 아파트 2층입니다. 주로 마루에서 물리는 듯하구요. 마루에는 가죽쇼파와 아기용 이불이 있고 이불깔기 전 (임신 상태)부터 물렸드랬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넘기다가 아기를 물고 있어서 열받아 올립니다. 이 놈은 누구인가요? 어떻게 박멸할 수 있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