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했는데 좀 산이랑 가까워서 벌레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도 다른 벌레는 물론이고 모기조차 구경하기 힘든 이상한(?)
상황이었는데 신기하게도 air wick이라는 방향제 마다
약 2mm 정도의 갈색 벌레가 3~4마리씩 죽어있느걸 발견
물론 큰 피해가 간다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왠지 계속 그쪽으로
시선이 가고 신경이 쓰여서 그런데 벌레의 종류와
퇴치법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올려주신 내용으로는 정확하게 벌레의 확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주 작은 벌레라면 먼지다듬이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왜 그곳에 있는지 의문점이 있지만 이 벌레는 습기로 인해 발생되는 벌레입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집 안 다른 곳에 문제가 없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