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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너무 끔직합니다..
  • 작성자 lezina
  • 작성일 2007.09.01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7월에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온 집은 확장공사를 해서 빨래를 널 수 있는 베란다를 빼고는 모든 공간이 다 확장이 되었답니다. 근데 집 전체에서
까만 벌레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크기는 개미보다 작은 것 같구요..개미와도 비슷한 모양인데 더듬이는 없고 몸통과 다리만 있는 것 같아요..다리 수도 많지 않구요...
그 생김새가 날타리 같은데요..색이 많이 까맣구 작습니다..
처음에는 온 집에서 나타났구 특히 틈새에서(확장 공사로 인해 생긴 틈새 같아요.)나오더니..지금은 어느 한 방에 집중적으로 나옵니다.. 그곳에 개미 죽이는 분필같이 생긴 약을 칠해 놓았더니 이제는 옷장으로 들어가 옷에 더덕더덕 붙어 있고 그대로 죽은 사체가 있기도 합니다..
그 숫자가 너무 많아 보기만 해도 징그럽고 끔찍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제 막 5개월된 아기도 있고 식구 중에 비염과 알레르기가 있는 식구도 있습니다. 몸에는 별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진 않은데 벌레가 있었던 옷은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빨리요...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내용으로는 정확하게 벌레의 확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혹시 먼지다듬이는 아닌지 모르겠네요.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 곳을 청소해주세요.

최대한 습도를 낮게 관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늘 행복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답변일 2007.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