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먼지다듬이때문에 세스코 방문했따가 글좀 올리려고 왔는데... 글쎄 여기 게시판에서 1시간을 잡아먹었네요..
어처구니 없는 질문들도 넘 많지만.. 거기에 성의껏 답변해주시는 세스코맨에 감동했어요(사실 넘 배꼽잡구 웃었어요 )
본론으로 가서 저희 집에도 며칠전부터 먼지다듬이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안방에 아가 책에 있는걸 첨 발견했는데 아직 안방에만 있는거 같구 다른곳에서는 발견이 안되었어요..
안방 발견된 책부터 서랍까지 모두 꺼내서 약국에 파는 비오킬을 사서 모두 뿌려놓구 원인부터 없에야 한다기에 방에 보일러 틀구 난리두 아니네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세스코에서도 완전박멸은 힘들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지금 저희집 상황으로 봐선 많이 번식하지는 않은거 같은데.. 지금 세스코 부르면 완전 박멸이 가능할까요.. 먼지다듬이때문에 늙어가고 있어요 ㅜㅜ
먼지다듬이벌레의 경우 세스코 서비스를 통한 퇴치율이 90~95% 정도입니다.
이 녀석들이 워낙 미세하여, 온갖 틈새에 존재하는 관계로 약제를 처리해도
소수가 살아남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ㅡㅡ^
이 때문에 서비스 종료후에도 눈에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 참,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퇴치율 90~95%라는 것은
모든 서비스 대상 고객마다 100마리 중에 90~95마리를 죽이고 5~10마리가
살아남는 다는 것은 아니고, 100가구 중에 완전퇴치가 90~95가구이며,
부분적으로 살아남아 먼지다듬이가 보이는 가구가 5~10 가구라는 의미입니다.
‘아’ 와 ‘어’ 차이일 수 있겠지만, 의미는 굉장히 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