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화가나는군요..
지금 몇번째 이걸 올리려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정말 일처리를 이런식으로 끝을 내려고하네요.
정말 갈데까지 가보겠다는 심사들이신지..
저희집은 쥐때문에 세스코를 불렀는데
처음에 기사님께서 오셨을때 여러가지를 물어보았습니다.
쥐가 먹고 그냥 죽는건 아니냐.
그런거 아니다. 밖으로 나가서 죽는다.
바로 죽는게 아니라 서서히 죽어가는거다.
그리고 두달이 흐르고 천정에서 쥐소리도 잘 안들리고 해서
세스코를 해지했습니다.
그리고 한달정도 후에 천정에서 무언가가 긁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무서웠지만 그 소리는 오분정도만 나고 안나기에 별로 신경쓰지않았습니다.
그치만 지금 저희방 환풍기에서는
하루에 백마리가 넘는 도저히 셀수없는
파리와 벌레 등등 너무 많은 벌레들이 나오고있습니다.
세스코에 전화했습니다.
와달라고. 뭔가가 죽은것같다고.
세스코 측은 그게 우리랑 상관이 없는것이니 올수없다했습니다.
벌레가 너무 많이 나와서 저희는 어쩔수없이
당일날 와줄수있는곳에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쥐가 죽어있던거였는데.....
이럴거면 절대로 절대로 한달에 한번 돈줘가면
세스코를 부르지 않았을것입니다.
정말 기가막힙니다.
저희는 그 방을 치우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도 찍어뒀고요.
이런식으로 계속 나오겠다면 저희도 가만히 앉아만 있지않겠습니다.
고객님 먼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려 주신 내용은 저희가 확인을 하였으며,
또한 확인 한 결과 방문을 하는 것으로 확인이 되여 있네요.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시금 머리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