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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gggg
  • 작성일 2007.09.0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쥐덧을 놓으면 쥐가 치즈를 먹으러 쥐덧에 잡히잖아요

그러면 그 쥐 몸뚱이가 다 터져서 피가 나지 않을까요?




영화에서 보면 꼭 치즈를 먹으로 와 건드리면,


용수철처럼 순식간에 원위치 되면서 쥐가 잡히죠.


이런 쥐덫을 snap trap이라 하는데, 고객님이 염려하신바와 같이


어쩔 때는 머리가 깨져서 터지기도 하고, 배가 터져 내장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생적으로 봐도 아니 그냥 시각적으로 보아도 상당히 역겹습니다. ㅡㅡ^





그런데 외국에서는 이러한 형태의 쥐덫을 주로 사용합니다.


제가 물어봤죠. 이렇게 쥐가 죽어서 피흘리고 그러면 어떠냐?


저는 효과보다는 심적인 것이나 고객의 입장에서 어떻게 보이는 지를 물어본건데,


이렇게 대답하더라고요.


피가 묻어 있는 쥐덫이 더 잘 잡힌다고....ㅡㅡ^




그런데 이 snap trap은 설치시나 약간만 소홀하게 취급해도 사람의 손가락 등이


물릴 수 있어 상당히 조심해야 합니다.


힘이 센것은 손가락 뼈가 부러지기도 하니까요.





우리나라에서 주로 사용하는 쥐덫은 그래도 참 인간적입니다.


사각형 철망 형태로 만들어져 있고 잡히더라도 포획자가 발견하기까지는


살아 있을 수 있고,(물론 심적으로는 불안하겠지요.)


포획자가 어떤 처리방법을 택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지겠지만


머리 깨지거나, 배터져 죽지는 않을테니까요. ^^;




답변일 2007.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