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십니다 ^^
제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가 갑자기 무릎이 따끔!!해서(당시 긴 청바지 입음)
"뭐지?" 하고 있는데 벌레가 바지 안에 있는 느낌(기어가는..)
이 드는 겁니다. 그래서 바지를 탈탈 털었더니 (입은채로)
뭔가 정체불명의 벌레가 신발 밑으로 뚝 떨어지더니 순식간에 도망가 버렸습니다.
그리고 바늘에 찔린듯하게 한 1분동안 통증이 왔습니다.
최근 1달 전에는 앉아있는데 갑자기 허벅지 쪽이 따끔했는데
그때는 벌레 생각을 못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몇시간 뒤에 물린 자국주변에 벌겋게 멍이 들어서 사흘동안 걸을때마다 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제가 안씻고 다녀서 벌레들이 문다고 합니다.
정말 벌레는 더러운(?) 사람을 무는건지..????
참고로 저는 매일 샤워하는데..
땀은 많이 흘리는 편입니다.
제가 최근에 남들은 잘 겪지 않는..것도 비슷한 경험을 두번이나 겪어서
나름 제 자신에게 문제가 있지않은지 걱정이 됩니다.
조언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바쁘신데 감사드려요 ^^
글쎄요 벌레의 종류를 확인하기 어려워 정확한 설명을 어렵지만...
유독 벌레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기는 합니다.
열이 많다거나.. 기타 등등.
씻는것에 문제가 되지 않다면 열이 많아 벌레가 모이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