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제가 세스코 관리를 받고 있구요..
7월에 지은지 4년도 안된 아파트에 이사를 했습니다.
기존에 살던 아파트는 오래된 아파트라서 리모델링 공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작은 개미가 좀 보이더라구요..음식관리를 잘 못하면 침실에도 한두마리 보이는게 신경이 많이 쓰여서 세스코 관리를 받다가..
이번에 이사한곳에 한번 관리를 받고..제가 없었던 중에 세스코 직원분이 오셨고 울 신랑한테는 벌레는 없다고 얘길 해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가 좀 크다보니 자체 관리를 하더라구요..기존에 거주하셨던 분이 워낙 집을 깨끗하게 사용을 하셔서..
그리고 지은지도 얼마 안되어서 벌레 걱정은 크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기존에 있던 집에서도 바퀴는 보이지는 않았으니까요..
개미도 많았던게 아니라..그리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달 넘게 특별하게 벌레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특히 음식찌꺼기는 되도록이면 바로 버리려고 애쓰니까요..
궁금한게 있는데요..그게 바퀴벌레 알인지는 모르겠으나..
저희 주방에 필트인으로 도마를 건조할수 있게끔 되어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던 아줌마는 그걸 사용을 안하셨나 보더라구요..
이사하고 나서 싱크대 청소를 하다보니 거길 열어보게 되었는데..
모양은 깨처럼 생겼습니다. 신랑이 바퀴벌레 알 같다고..
헉!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바퀸데..속으론 말도 안돼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신랑은 그럽니다. 다 죽은거라고..
걸레로 다 치우고 나서..싱크대 옆에 보조주방 있는데 바닥을 닦으면서
깨처럼 생긴 그걸 또 발견했습니다. 훔치니 꽤 나온것 같았어요..
이사람이 이사를 하면서 깨를 흘렸을까? 아니면 정말 어떤 벌레의 알일까?
전후사정을 봤을때는 정말 그분이 주방이며 집을 워낙 깨끗하게 사용을 하셔서 그래서 이집으로 이사오게 된건데..벌레가 번식하는걸 빨리 막아야 하기때문에 궁금해서 먼저 게시판에 올립니다.
너무 제가 걱정을 하는건지..아무것도 아닌지 해서요~
이사오고나서 맞벌이 하면서 집은 청결을 유지하려고 정말 노력 많이 하거든요..하물며 장본거까지 체크를 다 하고..예전에 참외 상자에 바퀴벌레가 따라들어온걸 발견한적이 있어서..그뒤로는 꼭꼭 체크를 합니다. 신랑이 뭐라할정도로..
정말 깨처럼 생겼구요, 그게 과연 몰까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