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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가면 맨날 보는 벌레...
  • 작성자 히딩크
  • 작성일 2007.09.05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바닷가에 가보면요 방파제나 이런데 보면 바퀴 비스므리 한게 때지어서 다니거든요 자세히 보니깐 다리도 좀 많고 좀 이상하게 생겼는데 멀리서보면 바퀴 같거든요.

이것도 바퀴의 일종인가요?-_-)

바퀴가 아니라면 이것들은 모에요?

알려죠요 세스코맨~ -_-)r





바닷가 바위 틈에서 사는 바퀴벌레와 비슷한 녀석은


바로 갯강구(sea slater)입니다. *^^*




이들은 떼를 지어 살며 사람이 다가가면 마치 공포영화의 한 장면처럼


순식간에 이동해서 숨잖아요.


(다행인 것은 공포영화처럼 나한테 달려드는 것이 아닌


지들이 도망가는 것이지요. ^^;)




보는 것과 달리 갯강구는 바위 등에 버려진 것이나 동식물의 사체를 먹는


청소부 역할을 담당하여 유익한 곤충입니다.


앞으로는 다정히 대해주세요~! *^^*



답변일 2007.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