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방바닥(모노륨제질)에 기어가는 바퀴벌레(4~5cm)소리에 깨곤합니다.
그럼 일어나서 잡고 잡니다.
바퀴벌레가 장판위를 걸을때 나는 소음도는 어느정도인가요?
추가로 종이 도배된 벽지를 걷는 바퀴가 발생시키는 소음도는 어느정도인가요?
아울러 잘때 귀 옆을 비행하는 모기의 소음도는 어느정도인가요?
바퀴의 걷는 소리나 모기가 나는 소리의 소음은 사람에게 크게 피해를 주는 소음은 아닙니다.
단지 그 소리가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소리이며, 날개 짓이기 때문입니다.
이가는 소리를 예를 든다면 그 소리가 크지 않더라도 신경을 매우 거슬리게 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생각 하시면 될 듯 합니다.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구, 씽크대 배수관등도 막아 주시면 더 좋습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외주성 바퀴는 이런 서식지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위에 설명을 드린바와 같이 관리해 주신다면 조금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