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룸에서 자취를 하는데요.
새로 지은 원룸에 산지도 5일 됐는데요..
오늘 아침에 화장실에서 새끼 비퀴가 나왔어요...
죽이긴 했는데요 보니까 화장실 창문이 열여있더라고요..
근데 제가 2층에 살고 있거든요...
밖에서 들어온건가요?
아님 지은지 한달도 안된 새집에
바퀴가 살고 있는 걸까요?
어떤 바퀴일지 모르겠지만 종에 관계없이 외부에서 침입가능합니다.
2층 정도 높이를 이동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창문이 열려 있었다면, 더더욱 들어오기 쉽습니다. ^^;
또 다른 경로로는 이사전에 있었던 바퀴가 같이 왔거나
이사과정 중에 사용한 박스나 기타 운송과정에 포함되어 들어왔을 수 있는 등
바퀴가 생겼을 원인은 매우 다양하답니다.
중요한 것은 창문은 항시 닫아두던가 방충망을 설치하고,
출입문 하단 틈새 등과 같은 틈새를 막은 후,
내부에서는 음식물과 물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서
바퀴가 침입했더라도 살 수 없게 만드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