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집은 4층짜리 상가겸 주택인데 저희 집은 4층 약 28평정도 됩니다. 위로는 옥상이 있구요.
1990년에 새집으로 이사왔는데 바퀴벌레가 너무 많아서 처리하는데 애를 먹었지만 어쨌든 성공하는 듯 하였습니다.
그런데 몇년 전부터 갑자기 왕대따시만한 바퀴가 출현하면서 집이 바퀴벌레의 천국이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직장때문에 따로 나와살지만 가끔 집에 가면 싱크대고 벽이고 기어다니는 모습을 심심찮게 봅니다. 심지어 설거지한 그릇에까지... 유유~ ㅠ.ㅜ
어머니께서는 이제는 아무리 약을 뿌려도 소용이 없다고 그러시고(내성이 생긴건가요? 처음에는 효과가 있었는데..) 집에 갈 때마다 미치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집에 가구들이 많아서 바퀴가 숨을 곳도 많고 게다가 옥상에 부모님께서 고추, 파프리카(이건 도대체 왜 키우시는 건지...) 등등 뭐 이상한거 많이 키우십니다. 그 흙들도 그렇고 옥상에 또 원두막이며 야외용식탁이며 이런 것들이 오랜 시간동안 비를 맞으며 뒤틀려서 바퀴의 서식처가 된 듯 싶습니다.
휴... 한풀이는 이쯤에서 그만 할께요..
저희 집 같은 경우는 견적이 어느정도 나올까요?
집이 4층이라 왠지 전층을 다 소독해야 박멸할 수 있을꺼라고 대답하실 듯 한데... 그렇다면 정말 유유입니다.
가장 저렴하면서도 효과가 있는 대처방안과 견적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수고하세요...
참고로 출몰하는 바퀴의 크기는 아주 다양해요. 하지만 날아다니지는 않더군요..
바퀴의 종류에 따라 퇴치방법등 어려가지가 트립니다.
새끼손가락 정도의 크기는 외주성 바퀴로 집안에 서식하는 종류는 아니며, 외부에서 발생이 되여 들어오게 됩니다.
옥상에 화단이 있다면 이곳에서는 일본바퀴등이 발생이 될 확률도 높습니다.
손톱만한 바퀴는 독일바퀴로 집안에 발생하는 것으로 세스코 서비스로 완전퇴치가 됩니다.
독일바퀴는 정기관리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것은 세스코의 서비스를 받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올려 주신 내용으로는 바퀴도 다양하여 설명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전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