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에 살고 있는데
제 방에 개미가 보이는 걸 알고(줄지어서 많이는 아니고 분산되서 5-10마리) 그 좋아하던 과자도 끊고, 붙이는 것도 붙이고 했는데 아직도 가끔 보일때가 있네요.
그러다가 바퀴벌레로 추정되는 검은 벌레(더듬이가 길게 두개 ㅠ)가 나타난적이 두번 있었는데요, 그것도 기겁을 하고 붙이는 약 사서 다 붙였더니 이제 안보이는것 같은데 이제는 다시 개미가 좀더 많이 보여요. 바퀴벌레
나타났을 때즈음에서는 들보였는데 말이에요.
이거 번갈아가면서 세력 다툼해서 나타나는건가요? ㅠ
보통 바퀴벌레랑 개미랑 같이 못산다고 들었는데 ㅠ

그리고 중요한 질문은 만약 제가 세스코를 신청해서 제 하숙방에 서비스를 받는다면 제 방만큼은 벌레가 접근할수 없게 될까요?
왜 바퀴벌레나 개미같은건 아예 그 건물 자체를 다 해야 효과가 있다고 들은것 같아서 제 방에만 서비스를 받아서는 해결이 안된다면 세스코도 소용이 없을것 같아서요.
그렇다고 제가 사비를 털어 하숙집 전체를 다 받을수도 없는 일이고 ㅠ
하숙집은 4층 연립주택?!같은 형태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하숙방 하나만을 서비스 받아도 벌레 박멸이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그러니깐 정확히 말하면 하숙집 전체에 벌레 박멸까지는 안되도 제 방만큼은 벌레가 안보이게끔 됐음 좋겠는데 ㅠ 가능한지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