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롭니다.
상습출현까지는 아니지만 같은경험을 몇번해서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집안에 사는것은 약을사다가 거의 퇴치를 했는데
밤에 자다가 다리에 바퀴가 지나가는 경우가 올해만 세번정도 되는것 같네요. 심할때는 다리를 차고 올라옵니다...ㅡ.ㅡ;;
아마도 창문이나 벽틈을 통해서 들어와 이동하기위해 방구석을 따라가다가 다리로 기어오는것같은데요
바퀴는 아주 민감해서 인기척이나면 접근하지않는걸로 아는데 왜 체온이 있는 사람몸에 근접하는지요?
그리고 밤이나 새벽에 집안에서 목격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창문이나 벽틈을 통해서 들어오는것 맞나요? 얼마전 심야에 집에 들어오다 창문밖 벽에서 교미중인 바퀴벌레를 잡은적이 있습니다. 외부유입이 맞는것 같은데...
바퀴는 사람의 각질, 비듬, 객담, 그리고 콧물까지도 먹습니다.
입가에 유기물이 묻어 있을 경우 입가까지 와서 그 것을 갉아 먹기도 해
피부에 상처를 내기도 합니다. ㅡㅡ^
먹을것이 아니라면, 좁은 틈새의 숨을 곳을 찾다가 그럴 수 도 있겠네요.
어쨌든 고객님은 시설적인 보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출입문 하단 틈새를 막고, 배수/배관 틈새가 있는 지 점검하여
알루미늄 호일이나 포밍 등으로 틈새를 막는 보완이죠.
좋은 꿈 꾸며 주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